자유 국대축구 노잼이니까 우리 이적시장 이야기
많은 분들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 아니냐
2년 연속 여름 이적시장 0입이냐
인런트가 조용한건 오히려 좋은 소식이다
등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24시즌이 종료된 뒤부터 25년 이적시장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는
보강 보다 비워내기라는 단어가 압도적으로 더 큰 비중을 차지할겁니다
다 아시겠지만, 2부리그에서 우리팀만큼 로테이션 멤버 연봉이 높은 팀이 없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임에도 생각처럼 비워내기가 쉽지 않은게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받고 보낼 수 있는 매물들이 거의 없습니다.
( 25시즌 계약만료 / 선수 나이 / 이적시장에서의 매력도 부족 )
선수 이적료 수입 다 어디갔냐고 물어보시지만,
25시즌 앞두고 바로우 / 이동률 / 이주용 / 김명순 / 박호민 영입했고 감코진의 연봉도 올라갔으며
그에 반해 인천시에서 받는 예산과 스폰 금액은 감소했습니다.
돈이 부족한게 당연한거에요.
비워내지 않으면, 보강은 없을 수 밖에 없고 냉정하지만 이게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현실입니다.
그러니 지나치게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지만, 구단에서 비워내는 작업을 생각 안하고 있는건 아닌 듯 하니 조금 속도가 느리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수 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