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15R] ‘리그 10경기 만의 출전’ 김보섭 “준비한 것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UTD기자단=인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김보섭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1-0로 이겼다. 김보섭은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가 인천의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김보섭은 “부천이 까다로운 팀이기도 하고, 지난 천안전에 이길 수 있었던 상황에서 승리하지 못해 팀 내부에서는 이번 경기가 위기일 수도 있다는 말도 나왔었다. 그래도 승점 3점을 획득해서 좋은 흐름으로 분위기 전환할 수 있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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