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선발 데뷔전에서 부상' 김포 홍시후 "빨리 털어내고 가치 증명할 것"
경기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30분 루이스와 교체되면서 리그 데뷔전 또한 아쉽게 마쳤다.
홍시후는 이날 경기 후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에서 "햄스트링 근육 부상은 처음 당해봐서 조금 당황스럽다"면서 "엄청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또 마냥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 같다. 경기를 오랫동안 안 뛰다가 갑자기 뛰어서 무리가 온 것 같기도 하다. 일단 오는 화요일에 정밀 진단을 해봐야 결과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팀을 옮기는 것 자체도 혼란스러운데 하필 지난 주말 김포와 인천의 맞대결에서 대형 부상, 경기 후 충돌 등 여러 사건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지켜보는 이들이 걱정을 많이 할 수밖에 없었다. 홍시후는 "사실 내가 눈치를 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괜찮았다"면서 "당당하게 빨리 적응하고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자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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