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7명이 가서 혈압올라 몇명 집에 못올번~(큰딸 담임쌤 못맛남ㅋ)
전지전능하신분께서 갑자기 나도 간다고 하여 식구4명 + 부부(뱃속1명)
총합 7+0.4명이 수원을 찾았습니다.
먼저 역대급 경기를 보여준 우리 자랑스런 선수단 그리고 김종혁(ㅆㅂㄴ)
고맙습니다.
하....진짜 혈압 올라 귀가 못할뻔...... 그리고 광주전도 그랬지만 아직 내 목도 적응을 못하네요.... 목이 갔어요 ㅠㅠ
오늘 경기직관하면서 다른때 보다 더 심하게 욕이 필요한 경기였지만 누가봐도 5~6세 되어보이는 이쁜 공주님과 단둘이 오신 우리 팬분
맘은 알지만 본인 따님과 아이들이 있으니 바로 옆에서 욕은 조금만 자제하시거나 작게~ 부탁 드렸는데 끝까지 목청높여 김종혁 ㄱㅅㄲ를 외치셔서 조금 속상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아 그리고 큰딸아이 담임쌤과의 조우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ㅎㅎ 다행ㅎ
쌤 용모파기를 전해듣고 찾아봤지만 못찾았습니다 ㅎㅎ
아무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략 팔린표가 700장이 넘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훌륭했습니다. 직관하신 모든 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