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어버이날 맞은 인천의 특별했던 ‘에스코트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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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 속에 치러졌다. 특히나 선수단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단한 이들의 모습이 남달랐다. 평소 이 상황에서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날 만큼은 특별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선수들과 손을 맞잡고 그라운드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천유나이티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모두 10명의 어르신이 선수들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인천 구단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이들이다. 구단 버스를 운전 중인 세 명의 기사와 선수단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네 명의 어르신, 그리고 경기장 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세 명이 그 주인공이었다. 버스기사 박주석, 이승호, 김문식, 문학경기장 식당 권정희, 정귀례, 승기사업소 식당 윤숙례, 김정순, 경기장 미화팀 한미자, 염해경 씨가 이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했다. 이들이 등장하자 관중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https://www.sports-g.com/2022/05/08/%ec%96%b4%eb%b2%84%ec%9d%b4%eb%82%a0-%eb%a7%9e%ec%9d%80-%ec%9d%b8%ec%b2%9c%ec%9d%98-%ed%8a%b9%eb%b3%84%ed%96%88%eb%8d%98-%ec%97%90%ec%8a%a4%ec%bd%94%ed%8a%b8-%ec%96%b4%eb%a5%b4%ec%8b%a0%eb%93%a4
인런트 이런점은 정말 칭찬해~ 구성원들 챙기는 근본력으로
기사 나오니 좋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