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12R 울산전 결과 공개

총 응답 : 23명

울산전 MOM (총 응답 23명)

1. 김동민 9표 (39.1%)
2. 무고사 4표 (17.4%)
3. 이용재 3표 (13%)
3. 이태희 3표 (13%)
5. 오반석 2표 (8.7%)
6. 이명주 1표 (4.4%)
6. 김도혁 1표 (4.4%)

(Made by 포르테 / 디자인 스테판무고사)

12R TOP 3에는 김동민, 무고사, 오반석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으로는 김동민 선수가 뽑혔습니다.

김동민 주요 코멘트_키워드 '핵심'

닉네임 '델브리지성' - 차세대 인천의 캡틴이 될 재목이다

닉네임 '에드워드' - 넓은 커버, 안정적인 클리어, 공중싸움까지 수비수로서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던 플레이. 다만 본인에게 가는 부담이 커지는 듯해 전술적인 안배는 필요해 보인다

닉네임 'Bandiere' - 진짜 칸나바로 보는 줄 알았습니다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경기 중 동료들에게 파이팅 불어 넣는거 보면 뽕 차오른다..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중앙에서 컨트롤해주고, 끊어내고 수비의 핵심을 넘어서 없으면 안 될 존재로 성장

무고사 주요 코멘트_키워드 '클래스'

닉네임 '인천의자존심' - '신'

닉네임 '에드워드' - 명품. 타고난 골잡이는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다. 무고사가 어떤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클래스 높은 마무리였고 전술적으로 많이 내려온 위치에서 팀의 연계를 도왔는데 어쩔수 없었다지만 이런 식의 기용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서 그 점이 조금 아쉽게 남는다

닉네임 'Bandiere' - 아름다운 칩샷으로 클래스 입증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고오급 스킬로 넣은 개 멋진 로빙슛 굿

오반석 주요 코멘트_키워드 '투혼'

닉네임 '델브리지성' - 인천의 오반석은 낭만이 있다.

닉네임 '에드워드' - 투혼. 두 글자로 모든게 설명 가능한 경기. 캡틴의 책임감과 베테랑의 헌신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 상대의 주공이 우측이었던걸 감안해도 반대쪽의 수비를 늘 그렇듯 폭 넓게 커버했다

닉네임 '유티고기양념튀김' - 투혼의 점수는 5점 만점에 만점

닉네임 'Bandiere' - 노인학대 멈춰..... ㅠㅠ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닉네임 '그냥그냥그냥' -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뛰어주는 주장의 품격, 이 투혼에서 작년 광석옹이 떠오름

- 주장님 아프지 마세요ㅜㅜ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델브리지성' - 사실 이번 경기는 울산을 꺾네마네가 중요한게 아닌, 그야말로 K리그의 매력을 뽐낸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언론들의 예상과는 달리 이변의 시즌을 보이고 있는 우리의 2골과 울산의 만회골과 동점골, 그리고 우리의 캡틴 오반석의 부상투혼 역시 타팀팬들에게도 울림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인천축구에는 낭만이 있다

닉네임 '인천의자존심' - 울산이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는데도 10분만에 선제 2골은 정말 예전과는 다른 팀이 됐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다만 주심이 주심의 역할을 하지 않고 그냥 형식상 있는 느낌이어서 이번에도 억까 당했다...

닉네임 '에드워드' - 체급 차이와 부상악재가 안타까웠던 경기. 지나치게 내려앉았던 것이 맘에 들진 않지만 원정 무패, 1위 팀의 홈에서 값진 승점1점임을 생각한다면 옳은 판단이었다 느껴진다. 대어를 낚지 못해 아쉬운 경기

닉네임 'Bandiere' - 행복했던 전반, 여러 변수로 아쉽게 내준 승점... 직관 가신 분들, 집관하신 분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경기 시작부터 후반 초반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공교롭게도 교체 타이밍 상황에서 실점이 너무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볼 주고 받는 과정들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변해 놀라웠고, 이용재 무고사 투톱 호흡도 좋아보였으며 수비들은 여전히 탄탄했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걱정이긴 하다.

- 전반은 찬란했고 후반은 멋졌다

- 힘든 울산원정에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까지 겹쳤는데도 승점을 챙겨온 것은 박수 받아 마땅하다

- 압박과 역습에 디테일이 생긴 인천, 빠른 전환으로 지속적으로 우측 1on1을 유도한 울산. 덕분에 눈이 즐거웠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