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밑에 흰님이 힌데 얘기해서 써보는 힌데 썰
한석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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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20 년 7월, 굉장히 중요핫 광주 전을 앞두고 있었음. 그 날 팀 탈퇴가 확정된 케힌데도 왔었음. 그때 케힌데 아들이 막 뛰어다니고 그랬음. 힘은 어찌나 좋던지 다 뚫었음. 당시 전반까지는 분위기 좋아서 뛰어다녀도 좋았음. 하프타임때 사진도 찍고. 계속 뛰어다니다가 엄원상 골 넣고 분위가가 쳐졌었음. 그 때 케힌데가 뛰어다니는 아들보고, 정색하면서 화내던게 생생하다. 나도 오줌 지릴 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