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6월, '잠시 떠나는' 무고사의 다짐, "이 감각으로 고국에 골 안기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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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는 이 감각을 살려 고국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금의 좋은 감각을 잘 유지해 대표팀에 가서 득점을 기록하고 싶다. 시차 적응도 필요하고 빡빡한 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최상의 컨디션 속에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
축구 선수라면 가장 큰 목표는 하나, 국가대표다. 무고사도 마찬가지다. 몬테네그로 유니폼의 의미를 묻자, "대표팀은 당연히 내게 영광 그 자체인 곳이다.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쏟아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의 말마따나 바쁜 일정이다. 몬테네그로는 루마니아·핀란드·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함께 리그 B 3조에 묶였다. 5일 루마니아전을 시작으로, 8일 핀란드전, 11일 보스니아전, 15일 다시 루마니아전을 치른 후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