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팀을 원하는 자. 나를 이사시켜라
내가 익산에서 살 때에 마지막 해에 할렐루야FC가 들어와서 익산에 축구팀이 생김(근데 다음 해에 김포로 연고이전)
인천에 2003년부터 살면서 우리의 자랑, 우리의 사랑, 우리의 심장인 인천 유나이티드가 생김.
화천에서 군복무한 뒤에 2년 만에 여자축구팀 생김
연천에서 근무하면서 연천FC 생김.
그리고 올해 서울 화곡동으로 이사왔는데, 내년에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현재 팀 창단 심사 중. 이미 떨굴 팀 다 떨구고 남은 팀 점검하는 레벨이라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내년 k4리그에서 볼 듯.
내가 축구팀이 없는 곳에 가서 살면, 그곳에 리그 참가를 목적으로 한 팀이 꼭 생김. 물론 이거 준비하는 기간 생각하면 이미 전부터 준비한 거지만, 연천은 연고연장 실패 후에 부랴부랴 찾아왔던 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난 평생 축구 보며 살라는 뜻인가 싶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