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윤감독님은 인천 입장에선 너무 전략적인 사람임
전 대표님 체제에서 정감있고 사람 좋게 좋게 풀어나가던 것과는 달리 아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발전시켜나가는게 당연히 좋지
다만 문제는 인천의 현 상황에서 윤감독님의 요구를 충분히 이행할 능력이 없음
강등 직후 즉각승격 목표로 이미 무리해서 예산 끌어쓴 상황에서 추가적인 스폰 없는 이상 오히려 예산을 줄여야하는 입장이라
결국 스폰이 11월 달 내에 협상이 되느냐 마느냐인데 시간은 부족하고 건실한 지역기업도 부족하고 억단위를 오가는 스폰을 승락해줄 기업은 더더욱 부족함
일단 막경기 최대한 많아 와서 평관 만명으로 최대한 영업 해봐야 할거같은데 현실적으론 보내드릴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거같음
강원이 남 일이 아니게 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