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무고사 “A매치 후유증? 한국 생활 5년차라 적응 다 했어”
빨리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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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조성환 감독이 무고사가 대표팀에 다녀와서 피로도도 없고 자신감도 넘쳐 보인다고 언급했다. 대표팀에서의 좋은 활약이 영향이 있었는가.
대표팀에 가기 이전에도 이미 좋은 컨디션이었다. 득점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있었기 때문에 대표팀에 다녀와서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표팀을 좋은 컨디션으로 갔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물론 몬테네그로를 오고 가는 것이 힘들긴 하다. 하지만 한국에 5년 있었기 때문에 적응을 했다. 정신적으로 잘 준비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팬분들께 감사하다.
일각에서는 인천이 무고사에 대한 의존이 심하다고는 하나 팀원들의 도움도 많이 받는 것으로 안다. 주로 훈련장 내외에서 어떤 도움을 받는가.
운동장이나 훈련장 등 생활 외적으로 많이 도와준다. 운동장 위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다. 좋은 공을 배급해주고 나와 함께 열심히 뛰어주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라커에서 관계들을 통해서 좀 더 힘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은 나 혼자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팀이 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