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의 전설' 무고사, 미화원·조리사·버스기사까지 챙기며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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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계자는 "지원 스태프 중 한 명이 여러 장의 사인을 부탁하자 무고사는 몇 장이라도 좋으니 끝까지 다 해주겠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무고사는 "인천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 도시와 팬, 구단 모두가 최고의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인천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고사는 2일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고베 측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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