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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고정민 경기 영상 돌려본 소감

축구안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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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탯

 

- 리그 // 9경기 (9선발) 5득점
- 문체부장관배 // 6경기 (6선발) 2득점 1경고
- 문제부장관기 // 5경기 (5선발) 2경고
- 대통령금배 // 7경기 (7선발) 1경고
- 왕중왕전 // 2경기 (2선발) 2경고
- 총합 // 29경기 (29선발) 7득점 6경고

 

 

장점

- '왼룡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왼발잡이의 가치가 높은데, 거기에 장신이기까지 하니 스펙은 정말 출중함

- 큰 키에 걸맞게 제공권이 뛰어나고 세트피스에서의 득점력도 굉장히 매서움. 수비수지만 득점력이 좋은 모습

- 빌드업 시 보여주는 롱패스의 퀄리티가 상당함. 이를 바탕으로 기습적인 뒷공간 공략이나 방향전환을 수행할 수 있음

-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가서 팀의 선택지를 늘려주는 것도 가능함

- 앞서 언급한 제공권 외에도 수비 스킬 역시 준수한 편이라 여러 부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센터백 유망주로 볼 수 있음

 

단점

- 튀어나가는 성향이 상당히 강함. 몰고 올라갈 때도 저기까지 간다고? 싶을 때가 간혹 있음

- 수비도 아주 호전적인 스타일임. 성공할때는 미리 상대의 공격을 끊어서 빠른 역습을 만들 수 있으나 실패하면 그만큼 공간을 내줄 수 있음

- 빌드업에 소질도 있고 패스 능력이 좋은 선수지만 간혹 후방에서 비교적 쉬운 패스를 잘못 보내는 경우는 있음

- 어느 정도 리스크를 안고 뛰는 스타일이므로 주변 선수들이 어떻게 커버해주는지, 호흡을 어떻게 끌어올릴지가 중요함

 

주관적 총평

- 왼발잡이 180대 후반 신장의 센터백 유망주라는 조건 자체가 워낙 사기적이고, 그에 걸맞는 뛰어난 재능도 갖춘 선수

- 롱패스가 가능한 수비수는 현대 축구에서 상당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에 이 점을 특히 높게 사는 편

- 수비 전술 상 주변 선수들과 호흡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관건인데 김건희, 강영훈 등도 굉장히 공격 성향이 강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

- 그래도 감독이 어떤 유형의 수비수를 좋아하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생각함

 

 

 

번외) 대건고 직행자가 이준섭이 된 이유 추측해보기

 

- 본래 이번에 대건고 졸업하는 선수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센터백 한가온이었고, 또 다른 센터백 최규빈도 준수한 평을 들었음. 이 선수들은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대학교로 진학하게 됐고, 대신 보인고의 고정민이 신인으로 합류하게 됨

 

- 한가온과 비교했을 때 고정민의 장점은 더 큰 키, 왼발잡이, 롱패스 퀄리티를 들 수 있으며 특히 뒤의 두가지 요소가 그를 선택하게 된 요인이라고 봄. 다만 롱패스 말고 일반적인 패스 플레이만 보면 한가온이 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하긴 함

 

- 최규빈과 비교해보면 왼발잡이라는 점은 유사하지만 최규빈이 비교적 정적이고 커버를 중심으로 하는 반면 고정민은 적극성이 높은 선수. 툴은 비슷해보여도 역할의 차이가 존재하고 롱패스를 통한 전개는 역시 고정민이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강점임

 

- 감독 성향 상 가장 선호하는 유형의 센터백인 고정민을 선택했고, 동 포지션 유망주를 무리하게 올리면 오히려 모두의 성장에 악영향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한가온과 최규빈은 대학교를 거치는 방향으로 정리되지 않았나 싶음

 

- 그래도 매해마다 한명은 직행시키는 기조를 인천이 갖고 있었고, 센터백을 빼고 봤을 때 어떤 선수를 올릴지 고민했을 때 가장 직관적인 강점을 지녔으며 하드웨어가 갖춰진 이준섭이 프로에서의 경쟁력을 가장 갖춘 케이스였다고 판단했다는 생각이 듦. 미드필더 둘은 신체적으로 아직 완성이 덜 됐고, 장태민은 박승호라는 벽을 감안할 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긴 했음

 

- 지금 선택받은 선수가 고정민이라고 하더라도, 한가온과 최규빈 역시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선수들이고 향후 성장 여부에 따라서 얼마든지 인천 전력에 보탬이 될 선수라고 생각함. 대학 무대에서 자신의 강점을 더 키우거나, 약점을 보완한다면 충분히 능력을 어필할 수 있음. 이들 외에도 그 다음 기수인 구현빈, 김정연, 한준희 등 좋은 센터백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향후 어떻게 성장하고, 경쟁하고, 자리를 잡게 될지 지켜보면 재밌겠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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