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 쓰기
  • 검색

자유 STN 기사의 가장 큰 문제점 2

title: K리그2 우승트로피anrhtk
1774 118 15
URL 복사

독자분들은 말뽄새가 당연히 기분나쁘시겠지만,

업계 선수들이 봤을 때는 기사 자체로서도 함량미달인게

 

1) 'fact'가 없다

기사를 쓰려면 소위 '껀덕지'가 있어야 됩니다.

뭐 인천이 잔류만 노려야 되는 상황이라면

그런 기미를 보이는 '증상'을 하나라도 제시해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이 그냥 '동기부여가 떨어진 분위기가 감지된다'라고만 써요.

 

뭐 본인은 다수의 취재원을 통해 확인한 분위기라고 하겠죠.

근데 커뮤 썰쟁이면 몰라도 기사 쓸 때는 

최소한의 '사실' 한 조각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인천 구단이 오피셜로 '올 시즌 0입입니다'라고 선언을 했다던지

 

제가 데스크라면 애초에 기사 쓴 사람에게 물어봤을 겁니다.

'야 인천 내가 본 영입 오피셜만 몇개고 스페인 미드필더도 있던데 그건 보강이 아니야?'

'큰 FA 선수 한 명 말고 준척급 선수 여럿 보강하는 게 기조일 수 있는 거 아냐?'

여기에 제대로 된 대답 못 하면

'뭐 이딴 걸 발제라고 들고오냐? 킬' 하고 끝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기자라면 사실만 써야지 뭔 자기 생각을 저리 써놓냐'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은 기사들도 씁니다... 

의견기사라 부르는 기사들도 있고, 각 잡고 취재해서 '이게 맞는 방향이다'라고

비판적 의견을 담아서 기사를 쓸 수도 있어요.

애초에 스트레이트 기사에도 개인시각이 담겨 있거든요.

리드문에 쓰는 건 '이게 이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이에요'

라는 취재기자의 관점이 담겨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 관점이 얼마나 사실에 기반하고 있느냐고

그 최소한의 근거를 기사에사 밝혀야 하는 게 의무입니다.

요건 그런 의무에 한참 미달한 기사입니다.

 

2) 교묘히 왜곡된 사실

 

인천은 악조건 속에서도 줄곧 K리그1 무대에서 살아남으면서 잔류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2024시즌은 웃지 못했다. 꼴찌 탈출에 실패하면서 K리그2 자동 강등이라는 쓴맛을 봤다.

-> 이런 GPT보다도 못한 문장들을 쓰고

 

인천은 K리그1 승격을 위해 고삐를 당겼다. 2024시즌 강원FC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던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후 무고사, 제르소, 바로우 등으로 최강 외인을 장착하면서 막강 전력을 구축했다.

-> 무고사 제르소는 25시즌부터 인천에서 영입한 선수인가 봅니다?

 

부천FC1995가 창단 첫 승격 후 활약 기여도에 따라 특별 보너스를 지급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 부천 선수단 연봉 총액이 무고사 제르소 바로우 연봉 합친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은 왜 빼시는지?

 

하지만,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선수단과 팀의 핵심인 새로운 시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 보강에 인색한 모습을 보인다면 어디에 투자한다는 것인가?

-> 이미 탈2부리그급이었고 '조축 재앙' 취급 받은 스쿼드였습니다. 지난 시즌엔 그걸 보존했었고, 올 시즌은 B11 전력을 보존하되 거기서 덜어낼 거 덜어내고 더할 거 더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잡았고 그래서 그에 맞는 선수들 잘 영입했습니다. 애초에 무고사 제르소만 갖고 있어도 1부 중위권이었던 스쿼드였고 지금도 연봉총액이 1부 중위권급이라는 사실은 왜 빼는지?(그래서 2부 효율 꼴찌임 ㅠ)

 

뭐 그래요, 시즌은 시작하기 전이니 누구 말이 맞는지는 뚜껑 열여봐야 알겠죠.

그래도 2026시즌 성적 안 좋아도 이런 흐리멍텅한 기사에 '예언' 이딴 딱지는 절대 안 붙여줄 겁니다.

설사 진짜 취재로 나온 기사내용이라고 하더라도 

근거(취재원 밝히란 소리 아닙니다)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비겁한 기사거든요.

 

적어도 공식적으로 나온 인천의 그 어떤 행보에서 

문제점이 보이고 그게 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 정도라면

고개를 끄덕일텐데 당신 기사에는 그런 게 없잖소.

 

내가 이런 질떨어지는 기사 볼 때마다 항상 얘기하지만, 

옛날처럼 개축 관객이 3,000~4,000명 할 때 아닙니다.

축구판에서 너님들 아무렇게나 휘갈기는 기사 보고

'놀고 자빠졌네' 하면서 비웃고 있을 선수들은 나 말고도 수십 수백명입니다.

 

심판만 적폐인 줄 아쇼? 당신들 같은 기자업계 고인물들도 적폐야.

공유스크랩

추천인 11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인네 자체적으로 스티커 붙이고 홍보한 적 없습니다 19 title: 침착맨준아맘 25.10.08.16:58 37091 +187
공지 자유 회원가입 닫았습니다 24 title: 침착맨준아맘 25.05.28.21:57 113724 +149
공지 [인천네이션 통합 공지] (필독 요망 / 2024.05.21 수정) 2 title: 판리자콘스테판무고사 24.12.26.11:48 153911 +36
인기 자유 유니폼을 죄책감 없이 살 수 있는 최고의 마인드 심어드립니다 16 N title: 엠블럼웃는다바레나 5시간 전21:04 1313 +68
인기 자유 이케르 유니폼 실착 7 N title: 2025 K리그2 어워즈 박승호77박승호💙🖤 3시간 전22:55 1068 +51
인기 자유 꾸준명주 보는데 9 N title: K리그2 우승트로피스테판무고샤 3시간 전23:33 296 +24
621164 자유
normal
큐티유티 4분 전02:29 18 0
621163 자유
normal
title: 아탈란타 BC해파리협회장 10분 전02:23 41 +1
621162 자유
image
title: 오버더피치 별 엠블럼초이스 12분 전02:21 107 +2
621161 자유
normal
부대찌개 13분 전02:20 79 0
621160 자유
normal
큐티유티 14분 전02:19 10 0
621159 자유
normal
고종황제 19분 전02:14 40 +1
621158 자유
image
title: K리그2 우승트로피스테판무고샤 30분 전02:03 63 +3
621157 자유
normal
title: 박진홍 콘박진홍 31분 전02:02 37 0
621156 자유
normal
title: K리그2 우승트로피스테판무고샤 38분 전01:55 73 +1
621155 자유
normal
부대찌개 41분 전01:52 53 0
621154 자유
image
title: 오버더피치 우승 아이콘정치인 46분 전01:47 143 +1
621153 자유
normal
title: 그림즈비쿠비힌데 49분 전01:44 82 +3
621152 자유
normal
titl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무고사리나물 1시간 전01:31 153 +4
621151 자유
normal
title: K리그2 우승트로피스테판무고샤 1시간 전01:30 41 +4
621150 자유
normal
title: 2025 K리그2 어워즈 박승호77박승호💙🖤 1시간 전01:22 42 +3
621149 자유
normal
title: 트리온다녕직 1시간 전01:16 129 +4
621148 자유
image
title: 2024 K LEAGUE TOP SCORER STEFAN MUGOŠAAllez인천 1시간 전01:16 86 +7
621147 헛소리
normal
title: LG 트윈스관악산 1시간 전01:13 44 +6
621146 자유
normal
title: 2025 K리그2 어워즈 박승호77박승호💙🖤 1시간 전01:11 45 +3
621145 자유
normal
부대찌개 1시간 전01:05 25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