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FC서울, 새해 첫 홈경기부터 대체구장이라니… ACLE 8차전 상암 아닌 목동 개최 유력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602040550006#ENT

프로축구 FC서울이 새해 첫 홈 경기를 목동운동장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관계자는 3일 기자와 통화에서 “오는 17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8차전 히로시마 산프레체와 홈경기 개최 장소를 놓고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28일 개막하는 K리그1에 앞서 히로시마와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먼저 홈 경기를 치른다. 문제는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다.
서울 구단과 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은 대체구장 물색에 나섰고 목동운동장이 낙점됐다. 목동운동장은 K리그2 서울 이랜드의 홈 구장이라 프로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AFC도 지난주 목동운동장 실사를 마쳤다. AFC가 목동운동장 사용을 승인한다면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은 목동운동장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아직 AFC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알 수 없다”면서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의 정상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은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 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9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은 10일 먼저 열리는 비셀 고베와 원정 7차전을 치른 뒤 히로시마와 최종전에서 16강 진출 여부를 타진한다. ACLE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의 상위 8개팀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