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승우, 스로인 지연하려 '다른 공 던지고-돌아오니 다시 차넣고'…무슨 매너인가
https://m.news.nate.com/view/20260302n01262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승격팀' 부천FC가 K리그1 개막전부터 '챔피언' 전북 현대를 잡는 극장 이변을 썼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나온 전북 이승우의 비매너 플레이는 지켜보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상대 스로인을 고의로 지연하기 위해 다른 공을 집어드는 이승우. ⓒ쿠팡플레이
양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2분 부천의 스로인 공격 상황에서 공 하나가 이미 그라운드에 들어와있었다. 교체 투입을 기다리며 몸을 풀던 이승우가 상대 공격을 고의로 지연하기 위해 사이드라인 밖에 있던 공을 일부러 집어 안으로 던진 것.
부천 측에서 이를 발견하고 공을 밖으로 찼지만, 이승우는 뻔뻔하게도 공을 다시 그라운드 안으로 차 넣었다. 참다못한 부천 외국인 공격수 몬타뇨가 주심에게 이승우의 행위를 얘기했고, 이승우는 놀랍게도 경기에 출전하기 전부터 경기 지연 행위로 인한 경고를 한 장 받았다.
백 번 양보해 어쩌다 한 번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승우의 첫 행동과 같은 행위를 할 수도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이 역시 한 번에 그치고 사과해야그나마 팀과 승리를 위한 열망으로 포장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이나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건 치졸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