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니 기사에 파주-에이전트 관련 의혹도 제기됐었네
에이전트 A씨도 올리브 크리에이티브와 연관이 깊다. A씨의 친동생이 올리브 크리에이티브가 관리하는 축구선수이기 때문이다. 파주 제라드 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올 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선수 대부분은 에이전트 A씨를 통해 들어왔다. 파주는 황보관 단장과 그를 따르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들이 뭉쳐 철저히 사익화 됐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지난 해 11월 한국에 들어와 구단과 계약을 한 뒤 창단 보고회만 참석하고 바로 자국으로 돌아가서 휴가를 보냈다. 이후 그는 파주가 전지훈련을 시작할 때 한국에 와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 사이 선수 영입은 에이전트 A씨와 황보관 단장이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파주 선수들이 80%는 A 에이전트 소속이다”라고 전했다. 한 팀에 이렇게 한 에이전트 회사 소속들이 몰려 있는 건 이례적인 일이고 건강하지 않은 구조다. 더군다나 이 에이전트와 구단 부단장이 이익 관계로 얽혀 있는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바르셀로나 투어 버스가 왜 파주 선수단에 왔는지는 올리브 크리에이티브라는 스포츠 마케팅 기업이 파주 구단에 얼마나 뿌리 박혀 있는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사실상 이 스포츠 마케팅 기업과 황보관 단장, 에이전트 A씨는 한 몸이다. 물론 이들이 뭉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겠지만 이들은 명색이 프로 개막전에도 선수단이 바르셀로나 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상식 밖의 일을 저질렀다. 엉뚱한 남의 나라 구단 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오는 프로팀이 K리그에 있다. 이걸 단순한 에피소드라고 봐서는 안 된다. 파주 구단은 자꾸 엉뚱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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