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성남 빌레로의 네 경기 FIFA 징계, 진실 알아 보니 '이런 규정' 있었다
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부산아이파크와 성남FC의 경기 전 양 팀 선수 명단에는 성남 빌레로의 이름이 엉뚱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바로 '출장 정지 정보'였다. 개막 라운드부터 빌레로는 출장 정지 중이었다. 그런데 사유가 이상하다. 'FIFA 징계'라고 쓰여 있었다. 무려 네 경기다.
이제 개막 라운드인 만큼 출장 정지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는 쉽지 않다. 개막 라운드에 출장 정지인 경우는 주로 지난 시즌 막판에 경고나 퇴장 변수가 발생하거나 상벌위 징계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는 정도다. 그런데 빌레로는 딱히 그런 게 없었다. 선수 한 명이 아쉬운 입장에서 성남은 빌레로의 공백이 뼈아프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정보도 의문을 더욱 키웠다. 빌레로의 FIFA 징계 이유에 대해 '이전 소속팀 문제로 받은 징계'라는 간략한 코멘트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아리송해진다. 심지어 빌레로의 전소속팀은 작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부산이 된다.
성남은 빌레로를 임대로 데려왔다. 빌레로의 원소속팀은 브라질 4부 시아노르치FC다. 부산에서도 원소속팀은 시아노르치다. 완전이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임대이적이었다. 그렇다면 원소속팀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 그런데 작은 힌트가 하나 있었다. K리그에서는 해당 징계의 심의일자가 2024년 12월이라 안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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