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달수대표님께 닿기를 바라며
이번 주말에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퇴근하고 조금씩 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몇 번 이사를 하다보니 앨범이나 상패도 잘 안 열어보는데 신기하게도 오늘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추천받아 장학금을 받았었는데 지금보니 전달수대표님 성함이 딱 보이는 거예요!
그때는 급식비도 못 낼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상황 자체보다 부끄러움이 저를 더 힘들게 했습니다. 그 날 장학금 받으러 가면서도 사진을 찍자고 할까봐 걱정하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대표님이 그때 계셨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그때 대표님처럼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지금은 고등학교, 대학교 잘 졸업하고 직장 잘 다니고 있습니다.
대표님, 이 사실을 제가 그때도 알았다면 재작년 전북경기에서 악수할 때 더 제대로 인사를 드렸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또 기회가 있겠죠? 혹시나 제 마음이 대표님께 닿을 수 있을까하여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저는 그때의 감사한 경험들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컸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에 대해서 또 한 번 알게 된 오늘. 여전히 감사한 어른으로, 좋은 어른으로 계셔주셨다는 사실이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저는 인천의 팬으로서 또 대표님께 큰 위로를 받고 있었네요. 대표님의 진실된 마음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군가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언제나 어디서나 많은 이들이 대표님의 삶과 행복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대표님, 항상 건강하고, 늘 행복하세요!
우리 팬분들도 다음 경기 잘 준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