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투표 [2022 상반기 인천네이션 선수단 인기투표] 결과 발표

안녕하세요. 투표를 진행한지 좀 지났지만.. 상반기 인기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 총 78명 투표 참여

* 훈남, 귀여운 선수, 보고 싶은 선수 투표에서 무효표 발생 (1표 혹은 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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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홍시후

 

인천네이션 내에서 귀엽다는 평을 들으며 나름의 인기를 자랑하던 홍시후 선수가 10위에 들었습니다.

12점 라인 여름-아길라르-김대중을 따돌리고 10위에 들어왔네요.

후반기 더욱 좋아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9위 오반석

 

우리의 캡틴, 오반석 선수가 9위입니다.

5점 투표를 제법 받았으나 3점, 1점 투표 수가 부족하여 순위가 다소 밀린 감이 있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와 다시 특유의 듬직한 수비를 보고 싶네요.

 

 

공동 7위 민경현

 

무서운 신인 민경현 선수가 7위에 올랐습니다.

프로 첫 시즌이지만 주전급 선수로 기용되면서 눈도장을 찍고 인지도도 많이 올렸죠.

정상급 윙백으로 성장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공동 7위 김도혁

 

그리고 하프스타 김도혁 선수도 민경현 선수와 함께 7위에 올랐습니다. 세부 투표 내역도 일치합니다.

작년에 비해 표가 1위 선수에게 쏠리면서 등수와 득표가 줄었지만 여전히 팀에서 큰 애정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남은 시즌동안 더욱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6위 김보섭

 

펩태완을 만나고 새롭게 태어난 원더보이 김보섭 선수가 6위에 올랐습니다.

5점 투표로는 공동 2위에 해당합니다. 실력이 올라오면서 지지도도 확 높아진 모습이죠.

지금의 상승세를 쭉 이어가기를 응원합니다.

 

 

5위 김동헌

 

든든한 수문장 김동헌 선수가 5위입니다.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고, 리그 내에서도 주목받는 선수가 됐습니다.

김동헌의 든든한 활약을 계속 오랫동안 보고 싶네요.

 

 

4위 델브리지

 

철옹성 델브리지 선수가 4위로 뽑혔습니다.

올해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수비의 주축이죠.

재계약 맺고 인천에 더 오래 남길 기원합니다.

 

 

 

 

 

3위 김동민

 

환골탈태의 상징, 김동민 선수가 3위에 올랐습니다.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초부터 모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죠.

수비진의 핵심인만큼 건강하게 활약을 이어나가길 응원합니다.

 

 

 

 

 

2위 이명주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선보인 미드필더 이명주 선수가 2위에 뽑혔습니다.

인천에서 제일 중요한 선수라고 할 수 있겠죠. 그만큼 올 시즌 이명주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인천도, 이명주 선수도 서로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올 시즌 함께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1위 무고사

 

그리고 1위는... 예상대로 무고사입니다.

더 오래 봤다면 좋았겠지만 이제는 보내줘야겠죠.

그렇지만 무고사와 함께 했던 순간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여기까지가 공식 인기투표 순위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번외로 진행한 투표의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고의 훈남 - 오반석

 

훤칠한 미남 오반석 선수가 외모 1위로 뽑혔습니다.

2위 델브리지와 꽤 큰 차이를 냈죠.

투표 결과를 보다보면 살짝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여튼 인상적인 투표였습니다.

 

 

 

 

 

기량발전 - 김동민

 

가장 기량이 발전한 선수로는 김동민이 뽑혔습니다.

김보섭과 2파전을 벌였는데, 미세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네요.

두 선수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 더 크게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귀여움 - 홍시후

 

역시 귀여움으로 유명했던 홍시후가 1위에 뽑혔습니다.

대놓고 별명이 동요미인 김동민도 선전했으나 홍시후를 넘지는 못했네요.

01의 패기를 계속 보고 싶습니다.

 

 

 

 

 

가장 보고 싶은 선수 - 무고사

 

흑흑....

 

사실 이 항목은 좀 중의적인 감이 있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보고 싶다? 사석에서 보고 싶다? 등등 해석이 분분할 수 있었던 질문입니다.

제 의도는 사석에서 실제로 만난다면 누구를? 이긴 했는데 그냥 해석에 맡기고 싶어서 냅뒀습니다.

근데 무고사가 투표 중간에 실제로 떠나는 바람에 더 묘해졌네요...

 

 

 

 

 

가장 실력이 뛰어난 선수 - 무고사

 

이견의 여지가 없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무고사가 떠났으니 표가 갈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 회원님께서 '뽀섭이...는 아니고 무고사 ㅎㅎ'라고 달았던 걸 기억하고 있는데요...

흥 김보섭이 최고임 ㅡㅡ

 

 

 

이상으로 2022 상반기 인천네이션 선수단 인기투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 다시 진행해보도록 할게요.

무고사가 떠났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결과가 이래저래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