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논린이 됐던 인터뷰 다시 보자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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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32412
Q. 마지막까지 인천 잔류와 수원FC 이적을 두고 고심했다고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원FC를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알고 싶네요.
"저를 더 적극적으로 원한 팀이 수원FC였어요. 정말 저를 원하셨고, 잔류하길 원했다면 '인천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Q. 지난 시즌 7골을 넣으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몇 골 넣고 싶으세요?
"작년에도 큰 목표를 세우고 뛰지는 않았어요. 1골을 넣으면 다음 목표가 2골이었고, 하나씩 밟아 나아갔습니다. 지난 시즌 7골이니까 이번에는 8골 넣겠다는 생각으로 부담없이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도움이 없었어요. 사실 도움 욕심이 좀 있었거든요. 패스도 많이 밀어줬는데, 다들 못 넣더라고요.(웃음) 좋은 찬스가 많았는데...올해도 도움 욕심 가지려고요."
과연 이게 없는 말을 기자가 지어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