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틸야드 방문하고 느낀점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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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목소리는 파랑검정이 크다. 인천은 일당 백 느낌인데 반해 포항은 인원수에 비해 웅장함이 없다.
스틸야드는 낡았다. 하지만 멋있다. 가보고싶었던 경기장이었는데 외관부터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상당했다. 90년도 준공이라 낡았어도 시야가 정말 좋다.
강철전사는 정겹다(이게 가장 놀람). 끝나고 수고했어 강원 콜을 해 주더라. 강원팬들은 옥수수 돌리고. 둘다 정겨워서 우리 근처 이웃들과 참 비교하게 됐다. 우리도 남들에게 정겹게 보일까? 생각도 해봤다.
그리고 치어리더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