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SC현장]아길라르 득점 후 세리머니로 무고사 유니폼 꺼낸 이유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76/0003697819
무고사의 아버지가 25일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무고사의 아버지는 간암 말기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무고사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 몬테네그로를 다녀왔지만, 더이상 손쓸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을 듣고 눈물을 머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무고사는 귀국 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선수단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