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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인증 왕복 500km 김천전 직관 다녀왔습니다

title: 2022(H)관망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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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화가 납니다. 이기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그런 말은 그냥 개뿔 뭔 궁예질인가 라고 말하고 싶고,

 

이 경기를 보기 위해서 집에서 싸우고 나와서(김천까지 축구 응원하러 다녀오는 게 제정신이냐는 이야기를 들으며) 

 

왕복 500km를 운전해서 기름값과 약 8만원과 고속도로 통행료 2만원 이상을 버리고 갔습니다.

 

출발은 11시, 도착은 약 9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등 김천에서 머문 시간 넉넉잡고 3시간을 제외하고 나면 7시간을 도로에서 버렸습니다.

 

그래도 올해 정규 라운드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기를 쓰고 갔습니다. 제주도여도 갔을겁니다.

(뭐 누가 시켜서 간건 아니긴 하지만요 ㅋㅋㅋ)

 

화가 난 이유는 패배가 아니라 경기력이 납득할 만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보상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납득할 만한 패배를 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경기 내내 갇혀서 10위팀에서 두들겨 맞았고 코너킥만 17개를 줬습니다. 경기장에서 보는데 정말 참담한 심경이었습니다. 

울산과 전북과 하는 게임이 아니었는데도 어린애 손목 쥐어잡히듯 게임을 한 것이 너무나 분합니다.

 

그래도 그 게임을 보면서 제발 힘을 내라고 누구보다 목소리를 높여 응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네요.

 

선수들이 들어올 때 저도 제 뒤에서 화를 내고 몰지각한 언행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콜리더님은 오늘 경기에서 무엇을 보여줬는지 되묻고 싶다고 한 것을 들었습니다.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온당하다고 봅니다. 

힘들고 지치겠지만, 선수들은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수백 키로를 수시간을 달려와서 먼 원정까지 와서 응원을 하는 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며 그런 팬들에게 최소한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은 의무라는 것을 자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팬들 또한 

결과가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서 팬이라는 가면을 쓰고 막말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자각하기 바랍니다.

 

 

여러모로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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