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문학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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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챔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지금 시기에
아챔에 대한 바람 때문에 오늘 경기 종료 후
선수단에게 좋지 않은 발언을 한
일부 팬들이 있다는거 같아서
개인적인 아챔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자면
본인은 아직은 아챔을 굳이 이렇게까지 선수들이 있는욕 없는욕 다 먹어가며 꼭 가야만 하는 무대인가?
라는 생각이 들음
시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정말 아챔이라는 무대가 더 큰 무대라고 생각하지만
시민구단의 한정적인 재정 아래에서
선수단의 해외 원정비용도 부담이 될거임
물론 경기 수당적인 부분에서 k리그보다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을테고
아챔을 나가고 싶어서 우리 팀을 원하는 선수도 있겠다만,
지금 내 생각으로는
지금 대구마냥 아챔갔다가 체력 다 털리고
국내 리그 죽쑤는것보다
아챔 안나가고 내년 리그도 올해정도만 해줘도
아챔 나가는것 이상으로 행복할것 같음
왜냐면 우리팀 그럴리는 없겠다만
올해 잠깐 반짝하는거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도 있거든ㅋㅋ
그러니까 욕했던 사람이건 아니건
지금 있는 그대로의 인천을 더 사랑하고 아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