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우리 선수들에게 험한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하얀곰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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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천 왕복 5시간 좀 못되게 운전 했더니 하루 지나도 좀 피곤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다시 용인-서울 왕복 하느라 2시간 정도 운전을 더 했더니 그런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이야기 하셨지만
경기력에 대해 비판 할수는 있지만
수위는 넘지 않았으면 합니다.
8월말 서울에게 이기고
추석 연휴에 짜릿한 무승부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바로 그 선수들입니다.
저 또한 아챔 원정을 누구보다 기대하는 사람이지만
몇 년만의 상위 스플릿인가요.
이미 충분히 잘해준 우리 선수들 입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였지만
적당한 비판은 짧게
그리고 따뜻하고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만 있었으면 합니다.
다녀오신 분들 다들 고생 하셨고
집에서 응원하신 분들도 쉽지 않은 경기 관람에 고생 하셨습니다.
10월에 경기장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