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양 머전 2부 빅매치보고왔당
빅매치라기엔 안양용병(조나탄 아코스티 안드리고)이 전부빠짐
안양 이정빈은 후반투입되서 뒷공간파는 킬패스랑 종이한장차이로 빗겨나가는 슛팅했고 대전 임은수는 출전안한줄 알았는데 후반 87분쯤 투입됨
경기력은 대전이 한골넣었을때 그순간말곤 안양 대전 모두 뚜렷한 무언가가 없었지만...인상적이었던건 안양 풀백들이 적극적으로 오버레핑해서 좌우를 넓게쓴정도?후반중반부터 안양이 승부수 띄우는데 외국인없는팀이다보니 한계에 부딫혀서 이정빈슛말곤 딱히 위협적인걸 못만들었음.그래도 대전보다는 보는맛은 있는 축구를 한거같다.
2부를 보고 느끼면서 놀라는건 선수들이 되게 간절하다!!!이런게 느껴져서 너무좋음.
그러나...이건 거의다 공감할거같은데 내가보던 1부경기들이 그리울정도로 확실히 1부 2부 수준차가 눈에띄게 존재한다..라고생각함
여기서의 핵심포인트는 북패or개랑이 승강플옵유력팀인 안양or대전을 만나서 떨어질수있는가?인데
오늘 경기즐기고온 대전 안양팀들한테 미안한말이지만 '확률이 낮다'인거같음.
안양한텐 결국 1부팀들이 선수기량으로 찍어누르면 이길거같고 머전은...얘넨 경기력이 되게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