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33R 김천전 결과 공개

총 응답 : 21명

김천전 MOM (총 응답 21명)

1. 김동헌 13표 (61.9%)
2. 이명주 1표 (4.8%)
2. 송시우 1표 (4.8%)
-. X 6표 (28.6%)

32R TOP 3에는 김동헌, 델브리지, 김광석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으로는 김동헌 선수가 뽑혔습니다.

평점 편차가 지나치게 크고 표본이 부족하여 김동헌 코멘트와 경기 총평 코멘트만 공개합니다.

김동헌 주요 코멘트_키워드 '희망'

닉네임 '해리슨델브릿지' - 동헌이 아니였으면 대참사였다...코너킥 많이 연습했으니 남은 파이널에서 잘할듯

닉네임 '관망호랑이' - 이날 그는 인천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닉네임 '자바칩' - 답답한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든든한 수문장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극장실점 이후 굉장히 분노한 게 생각남..그 전까진 잘 막아줬는데 아쉽

- 펀칭을 해야할때는 확실히 세컨볼 쪽으로 공이 최대한 안가게끔 펀칭하는게 보인다. 없었더라면 대량실점경기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관망호랑이' - 울산이라는 강팀과 경기를 한 뒤 3일 후의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다손 치더라도 선수들의 몸은 너무 무거웠고 상대의 부분전술에 너무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올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인 경기이지 않았나.

닉네임 '자바칩' - 전체적으로 너무 답답했던 경기. 경기 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상대가 그 찬스를 해결하진 못했지만 코너킥을 무려 17개나 내준 것은 정말 뼈아프다고 생각함. 골을 넣어줄 해결사의 부재와 상대의 압박이 들어오면 공격진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

닉네임 '표건희' - 경기내용이 안좋아도 우겨넣어서 3점을 만들었어야 할 경기. 아니 최소 0대0으로 끝냈어야 할 경기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설마 우리 팬들만 더 높은 목표를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끝까지 응원할테니 선수단들도 부디 느슨해지지는 말자

닉네임 '별인유' - 갑자기 더워진 날씨, 빡빡한 일정 등 어려움은 많았지만 진심으로 ACL 진출이 목표라면 좀 더 나은 경기력과 결과가 필요함 지난 성남 원정 이후 반등한 것 처럼 다시 일어설수 있다고 믿고 있음

- 선수들이 잇몸으로 싸우다가 지칠대로 지쳤다는 것이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쉽게 패했는데, 이로 인해 파이널A 진출 조기 확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고도 팬과 선수들 사이에 악감정이 생길 일이 일어난 점은 너무 슬프고 아쉽다.

- 짜임새있는 축구를 보여준 김천에 비해 인천은 패스하나 슈팅하나도 제대로 성공시키지 못함. 피로가 누적된게 눈에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