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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36R 제주전 결과 공개

title: 파검메이트포르테
298 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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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응답 : 20명

 

포지션 번호 이름 평점 비고
GK 21 김동헌 3.3  
CB 4 강민수 4  
CB 17 김준엽 3.3  
CB 47 김동민 3.8  
WB 32 이주용 4.05  
WB 34 오재석 3.9  
CM 16 이동수 4.1 TOP 3
CM 24 이강현 3.2  
WF 25 김민석 4.1 TOP 3
WF 37 홍시후 4.4 TOP 3 + MOM
ST 27 김보섭 3.65  
WF(S) 7 김도혁 3  
ST(S) 10 아길라르 3.3  
WB(S) 22 김창수 2.85  
CM(S) 8 정혁 2.65  
CM(S) 18 여름 2.9  

 

제주전 MOM (총 응답 20명)


1. 홍시후 9표 (45%)
2. 김민석 5표 (25%)
3. 이동수 2표 (10%)
4. 김보섭 1표 (5%)
4. 이주용 1표 (5%)
4. 김동헌 1표 (5%)
4. 김동민 1표 (5%)

 

36R 홍시후.jpg

 

36R TOP 3에는 홍시후, 김민석, 이동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으로는 홍시후 선수가 뽑혔습니다.

 

 

홍시후 주요 코멘트_키워드 '간절함'

 

닉네임 '관망호랑이' - 적극성과 간절함이 빛났던 경기. 언제나 항상 공격 포인트라는 '계기'가 필요했기 때문에 어쩌면 어제 인천의 승리보다 더 값졌던 것은 홍시후 선수의 1골 1어시스트일지도. 다만 어제의 1골은 홍시후 선수 본연의 능력이 만들어 낸 골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만큼 다음 골은 상대의 실수 없는 본인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는 골이 되기를 희망.

닉네임 '문지환' -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인생경기를 갱신. 오재석과 함께 우측 라인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닉네임 '캡틴남더레골라스준재 <- 닉네임 이게 맞아?' -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한 것은 물론이고, 경기력 측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임.

닉네임 '에드워드' - 후련한 첫 공포와 첫 골. 마음고생이 심할만했다. 어린 선수인만큼 자신감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김민석 주요 코멘트_키워드 '스타'

 

닉네임 '문지환' - 스프린트 타이밍, 클러치 능력 등 공격수로써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준 경기. 앞으로 기대되는 '어린' 공격수

닉네임 '캡틴남더레골라스준재 <- 닉네임 이게 맞아?' - 스타 탄생의 서막을 알리는 시즌을 만들고 있음.

닉네임 '에드워드' - 1골1어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래가 기대되고 왜 진작 기회를 못받았지? 싶은 선수

닉네임 '감자맛감자칩' - 측면자원치고 키가 은근히 큰데(180) 오늘 모습은 비슷한 체형의 에르난데스가 잠깐 보였다

 

 

이동수 주요 코멘트_키워드 '발전'

 

닉네임 '관망호랑이' - 항상 공격 쪽에서의 과감한 선택,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시가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그런 부분을 잘 제어했던 모습. 과감할 때는 과감하게, 안정적이어야 할 때는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닉네임 '에드워드' - 데뷔골 축하.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장면에서도 재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센스있는 슛이었고 중원 안정감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관망호랑이' - 시즌 초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 희망을 가졌던 양 날개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가동된, 그리고 그 양 날개가 가동이 된다면 인천이 어떤 모습이 될 수 있을지를 여실히 깨닫고 통감한 경기. 그동안의 골침묵 부진을 극복한 3-1이라는 통렬한 승리도 수확이지만, 명백한 계기가 필요했던 홍시후와 공격수로써 번뜩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김민석의 활약으로 신구의 조화라는 또 다른 열매를 수확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음.

닉네임 '인내노력희생' - 골가뭄이었던 팀이 갑자기 이렇게 변해 3골을 몰아친 것도 신기할 따름. 결과적으로 팀 훈련을 통해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한 경기. 좌주용-우재석 라인은 최고였고 홍시후-김민석 막내들은 파이팅 넘쳤다. 특히 이동수와 강민수는 이 경기의 언성히어로라 생각됨.

닉네임 '문지환' - 무고사가 없어도, 에르난데스가 없어도 이길 수 있는 진정한 '강팀'이 되고 있다.

닉네임 '에드워드' - 아홉수를 벗어나자마자 재가동된 골라인이 아챔으로가는 공항철도가 되어주길 바란다. 공수양면에서 더할나위없이 시원했던 경기

닉네임 '감자맛감자칩' - 솔직히 말하자면 인천이 잘한것도 있지만 제주의 붕괴가 컸다. 산통깨는것 같다만 쐐기골 이후 실점장면은 심각했다. 이번 경기에서 얻어갈 점은 공격수들의 자신감과 베테랑 풀백의 폼 회복. 섣불리 들뜨거나 하지 말고 포항전 잘 준비해주길 바란다.

 

- 어찌보면 리그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네임밸류의 선수들로 구성되고 외국인 선수는 벤치에 아길라르 혼자인 라인업인데 이 라인업으로 제주를 제대로 무너뜨렸다. 득점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와 어쩌면 파이널A 진출에 만족하고 시즌을 무난히 끝내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을텐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승리를 거뒀다. 게다가 경기에 많이 나오지 못한 선수들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 인천의 스쿼드 뎁쓰에도 자신감과 신뢰가 생기게 한 승리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낸 이 경험은 다음 시즌 인천을 다 강하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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