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MOM [2022 인천네이션 평점] 37R 포항전 결과 공개

총 응답 : 15명

포항전 MOM (총 응답 15명)

1. 델브리지 6표 (40%)
1. 김보섭 6표 (40%)
3. 김동헌 1표 (6.666%)
3. 정혁 1표 (6.666%)
3. 김동민 1표 (6.666%)

37R TOP 3에는 델브리지, 김보섭, 김동민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MOM은 투표에서 델브리지, 김보섭이 동률이었는데 평점이 더 높았던 델브리지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델브리지 주요 코멘트_키워드 '헌신'

닉네임 '에드워드' - 현 인천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수가 아닌가 싶다. 수비에서야 말할것도 없고 전방에서 보여준 전진과 압박은 인상깊었다

닉네임 '대전팬전용샌드백유티' -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솔직히 이번 경기에서 제일 잘한 선수라고 생각함

- 수비 안정감과 더불에 막판 공격진영에서 열정적인 모습이 좋았음.

- 답답했던 공격의 혈을 뚫어준 최고의 수비수... 응??

김보섭 주요 코멘트_키워드 '원톱화'

닉네임 '대전팬전용샌드백유티' - 보여줘야할 때 보여준 보섭이

- 시즌 마지막 홈경기 골의 주인공 내년엔 10득점 찍어보자

- 이제는 원톱에서도 어울리는 선수가 되어가는 중. 슈팅에 영점조절은 필요하지만, 과감한 슈팅과 공격 전개가 상당히 좋았음.

김동민 주요 코멘트_키워드 '노력'

닉네임 '에드워드' - 실점 상황에선 조오금 아쉽지만 그래도 잘해줘서 고마운 선수

- 이름이 김동민이었더라 김동신이었더라.. 그가 가면 모든것이 정리된다

경기 총평 코멘트

닉네임 '에드워드' - 팀적인 압박이 상당부분 잘 이루어졌으며 올시즌 포항을 상대한 경기중 베스트가 아니였나 싶다. 실제로 거의 반코트로 때리던 시점이 있었으니. 그럼에도 한방 때려내는 부분은 확실히 포항이 한 수 위였고 어린 선수들 위주였던만큼 그 세밀함과 한방의 차이를 느꼈으면 한다. 인천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긴 경기

닉네임 '킥킥이' -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저력이 있다는걸 보여준 경기. 상성상 최악인 포항을 상대로 경기를 뒤집을뻔 했다는게 고무적이다

닉네임 '구린랜턴' - 전체적으로 주도한 경기라 생각되지만 공격찬스를 잘 살리지 못한게 아쉬웠다. 우리도 역습상황을 잘 준비한다면 분명 몇번의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사실 우리 팀의 핵심들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로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에 따른 어려움들이 많은 상황에서 포항을 상대로 즣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압박과 빠른 템포의 전개, 전술변화로 흐름을 가져오는 모습 등을 봤을 때,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부족한 포지션에 보강을 잘해낸다면 다음 시즌도 상위스플릿에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경기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었음. 확실한 골잡이의 빈자리를 전술로 커버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고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은퇴식을  한 정혁 선수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 승리를 못한것은 아쉬우나, 역시 리그의 최고 두 명장간의 대결답게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