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작은 정우영 "마스크 쓴 흥민이형, 멋있고 더 강해 보였다" [★도하]
에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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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손)흥민이형이 있고 없고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저희도 기분이 좋다"며 "운동하는 모습에서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웃어 보였다.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둔 기대감과 출사표도 밝혔다. 정우영은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설레고 기대만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많이 도와주면서 좋은 성적 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가운데에서 주로 뛰었기 때문에 가운데(2선 중앙)가 가장 편한 것 같다"며 "모든 선수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이)강인이는 너무 좋은 선수고, 또 친하고 좋은 동생이다. 경기장에서는 경쟁이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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