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대0’ 이란 선수들, 귀국 후 사형 가능성...국제사회 우려
앞서 이란 대표팀 주장 에산 하지사피는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사망자의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싶다”며 “우리가 그들과 함께한다는 것, 지지한다는 것, 그리고 공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선수들의 이 같은 행위는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인권운동가들은 선수들이 실제로 처벌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란에선 최근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이 무더기로 사형 판결을 받기도 했다. 국제사회에선 이란이 사형 제도를 시위대를 억압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
https://v.daum.net/v/20221125212554515
정말 미친나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