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네 선정 베스트11 지금 생각중인 진행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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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제가 포지션만 분류해둔 상태로 일정 기준을 넘긴 기록의 선수들 명단을 올립니다. 인네 회원분들은 그 중 2-4명(숫자 고민 중) 정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 예선투표
첫 선수 명단은 통수 등 민감한 부분을 감안하지 않고 일정 기록만 넘기면 올릴겁니다. 어차피 그런 선수는 투표에서 걸러지기 때문입니다. 단, 주작범 등 범법자는 무조건 제외합니다.
2. 예선투표를 통해 포지션 별 최종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합니다. (센터백, 미드필더 등은 2배수) 그리고 그들을 대상으로 1인 1표만 허용되는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3. 결선투표 내역을 집계해서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생각해봐야 할 점
- 포메이션
포지션 별 형평성은 4-4-2가 낫다고 보긴 합니다. 골키퍼1 센터백2 풀백2 미들2 윙어2 공격수2. 공미, 수미가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으나 그럼에도 리그 공식 베스트11이 4-4-2로 진행되는건 이게 최선의 밸런스이기 때문입니다.
타 포메이션을 원하는 목소리가 크다면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전 여러 편의성 및 합리성을 감안하면 4-4-2를 하고 싶습니다.
- 측면 포지션 관련
풀백(윙백 통합 진행), 윙어를 좌우측 후보로 구분할지 통합할지가 문제입니다. 사실 풀백은 비교적 한 번 고정되면 좌우측이 명확한 편이지만 윙어는 그보다 자주 바뀌고, 풀백도 정동윤처럼 많이 오간 케이스는 분명 존재합니다.
좌우측 구분 여부는 의견을 더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