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인경전을 이렇게 싸운다면, 져도 기쁘하고, 이기면 크게 기뻐하겠음.
趙溫馬亂色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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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고전에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헌혈로 대결하는 장면.
아무리 북패가 싫다는 사람도, 이렇게 대결하자고 하면 져도 축하할 수 있겠지? 당장 나부터 이런 대결이면 져도 축하해줄 수 있음.
이기면 기쁨은 두 배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