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왕 졋으니 한마디 하겠음.

이적시장 때부터 나는 제르소 오버페이다, 신진호 굳이? 라는 생각이 많았었고

그 두선수 연봉 아껴서 다시 10억주고 무고사 리턴시키는게 훨씬 좋대고 생각했는데

이왕 이리 된거 잘했으면 좋겠다.

이랬는데 하아... 내가 생각한대로 흘러가니 진짜 슬프다ㅠ

일단 전방에서 버티는 선수가 없는데 왜 윙플레이를 하는지도 의문이고 

무지성 크로스만 남발하고 받아주는 선수는 없고.

그리고 신진호 영입했으면 문지환을 수미로 놓고 3미들을 돌리던가....

이건 뭐 전술도 1도 없이 이명주 신진호가 뒤에서 찔러주면 뛰어 제르소 김보섭 인데

이딴 쓰레기같은 단순한 전략이 먹힐거라고 보는건지도 의문이고... 

공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고,

템포도 느리고 뒤에서 볼돌리는거 보면

슈틸리케보다도 못한 전술을 쓰는거 같음.

아니 그럴거면 차라리 김보섭을 빼고 천성훈으로 몸싸움 비벼요.

전술코치 수코 다 뭐하는건지...

광주가 변칙적인 전술 들고 나온것도 아니고

이건 선수 탓 할게 1도 없어요.

감독 코치들 정신 차리고

집에가서 쉴 생각말고 2주동안 상대팀 분석 철저히해요.

이건 뭐하자는거야. 핑계거리가 1도 없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