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술적 선택이 필요함

뚝배기가 필요함

수비수들중에 발밑 좋은 선수가 없음

결국 압박 들어올때 풀어지면 상관 없지만 무지성 롱볼때리면 적어도 싸워줄 타킷이 필요함

압박의 강도가 약해서 풀어나올 정도의 팀이라면 에르난데스 톱이 맞음

밑으로 내려와서 가짜 9번의 역할을 해주면서 숫자싸움 가져가고 사이드로 빠져서 공간을 넓히고 양 윙포워드들의 빠른 침투로 득점하는 부분 전술

근데 북패전이나 오늘처럼 높은 위치에서 개같이 달려들면서 압박하고 거칠게 대하는데 짧은 패스로 풀어나올수 없으니 롱볼 근데 받아줄 사람이 없음

무조건 팀 컨셉을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상대를 분석하고 팀 컬러에 맞춰서 바꿀줄도 알아야한다고 봄

아니면 적어도 후반엔 그렇게 했어야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3백에 핵심은 윙백들인데 포지셔닝 자체가 이해도가 없는 느낌이랄까 압박을 풀어나갈때 결국은 사이드에서 해줘야 하는데 그런점이 좀 없는 느낌

결론은 휴식기에 잘 정비하길 원정길 고생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