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경기 직관인증
늦었지만 직관인증
전반 2대0으로 끝나고 나서도 충분히 뒤집을수 있다 생각했다.
3골째 들어가고 나니 광주는 지들하고 싶어하는 축구를 하더라.
김경민 골기퍼는 후반내내 뜯어진 잔디줍고 있었음. 골 들어갈때도 좋아할 법 했을텐데 시종일관 내색안하더라. 우리 섭터 앞에서 최대한 예의 지키는 모습이었음.
자만한 우리에게 날리는 비싼 경고라 생각하고 다시 잘 정비해서 5 라운드부턴 잘하자.
암튼 고베로 간 무녀석이 절실히 그리워지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