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XI [인천네이션 선정 인천 유나이티드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결선투표 ② 센터백 부문 (2023.03.27~2023.03.29)

(시계방향 기준, 요니치-이윤표-김동민-델브리지-안재준-임중용)

 

 

* 출전 경기 수는 2022시즌 종료를 기준으로 적었으며, 2023시즌의 기록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1. 임중용 (2004~2011)

 

* 리그 167경기 6득점 2도움 18경고 1퇴장

* 리그컵 52경기 8경고 1퇴장

* FA컵 12경기 1도움 3경고

* 통산 231경기 6득점 3도움 29경고 2퇴장

 

인천의 역사를 상징하는 레전드이자 최장기간 주장. 동시에 최다 경기 출전 선수.

창단 멤버로 합류하여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20번이라는 등번호에 상징을 부여하였다.

은퇴 후에도 코치를 거쳐 전력강화실장 직책을 맡아 인천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진정한 인천맨.

 

 

2. 이윤표 (2012~2019)

 

* 리그 212경기 6득점 8도움 46경고

* 리그컵 2경기 2경고

* FA컵 11경기 1득점 3경고

* 통산 225경기 7득점 8도움 51경고

 

미추홀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선수.

2010년대 인천 수비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고, 임중용 다음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2015년에는 FA컵 준우승의 여정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3. 안재준 (2008~2010, 2013~2014, 2016)

 

* 리그 139경기 5득점 2도움 28경고 1퇴장

* 리그컵 17경기 2도움 4경고

* FA컵 6경기 3경고

* 통산 162경기 5득점 4도움 35경고 1퇴장

 

임중용의 후계자가 되리라 기대를 모았고, 한때 '인천의 아들'로 불리기도 했다.

트레이드로 잠시 인천을 떠났었지만 2013년 인천에 복귀하여 팀의 상위스플릿 진입에 큰 공을 세웠다.

임중용의 20번이 안재준에게 주어졌을 때 모두가 납득했을 정도로 당시 상징성이 대단했던 선수.

 

 

4. 김동민 (2017~2020, 2021~현역)

 

* 리그 86경기 1득점 1도움 23경고 1퇴장

* FA컵 2경기 1경고

* 통산 88경기 1득점 1도움 24경고 1퇴장

 

본래 측면 수비수로 기용되었으나, 군 전역 이후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풀백 시절에는 부침을 겪었으나 센터백 자리에서 기량이 만개하여 2022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어느덧 당당한 팀의 고참 멤버로 성장하여 스쿼드를 지키는 중.

 

 

5. 요니치 (2015~2016)

 

* 리그 71경기 10경고

* FA컵 8경기 2경고

* 통산 79경기 12경고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던 괴물 수비수.

2015시즌 팀의 리그 최소실점을 이끌었으며 FA컵 준우승의 중심에도 그가 서있었다.

2016년 중반 김동석의 부상 이탈 이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하는 등 팬과 선수단의 신뢰가 두터웠던 수비진 에이스.

 

 

6. 델브리지 (2021~현역)

 

* 리그 67경기 1득점 3도움 11경고

* 통산 67경기 1득점 3도움 11경고

 

2020년대 인천 수비진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선수.

탁월한 제공권과 수비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가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침내 인천 소속으로 호주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다.

 

 

https://naver.me/GWr3NlSY

 

투표는 2023년 3월 27일(월)부터 3월 29일(수)까지 진행됩니다.

여섯 선수 중 둘을 뽑아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