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7개월차 인유 팬입니다
작년 전북상대로 3대1이길때 첫 k리그였고 첫 직관이었죠..
수원팬 후배의 k리그 권유로 아이들과 처음와본 것이었고.. 우리가 당연히 잘해서 이긴줄 알았죠 ㅎ 근데 후배왈 "인천이 어떻게 전북을 이겨요 형 계탔네요"
승리의 짜릿함을 당연한갑다 했고 그 이후로 전경기 직관했지만 북패도 바르고 해서 기분 좋겟봤습니다
울산한테 져도 별로 큰 타격이 없었는데.. 이게 심하게 빠지고, 많이알아가면서 감정이입을 하다보니... 이번 광주전 패배가 너무 쓰라리네요
잔류왕 타이틀 달고 있는 인천 팬 하신 여러 선배 서포터즈분들이 대단해보입니다
일단 아이들이 지는 경기도 굉장히 분노하지만 회피하지않고 잘 보더라구요 ㅎ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주 대구전은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목이터져라 응원하러 갈게요
인유화이팅! 파랑검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