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난 이상하게 바닷가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짐
바닷가에서 태어나서 20여년 넘게 살고 심지어 군생활도 바닷가에서 했는데도 바닷가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직도 웅장해짐.
심지어 돌아가신 아버지 직업도 해군 군무원이셨어.
고모 손 붙잡고 인천지하철 처음 타던 날도 지하철 들어올때 두웅하는 소리 나서 좋았는데 작년 숭의에서도 골 넣을때마다 뱃고동 소리 두웅 나서 좋았는데...
이제 좀 그만하고 나한테 뱃고동소리 좀 많이 들려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