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 출근전부터 유감독님 소식 듣고 기분 ㄱ ㅐ ㅈ 같았는데...
모친이 간내 담도암 진단 받고 딱 3개월 손도 못쓰고 고통받으시다 가셨는데..... 그래서 엄마 생각만하면 평생 고생하신 엄마 효도도 제대로 못해보고 보낸 것이 그렇게 죄스럽고 원망스럽고 괴로운데....
유감독님 암투병 소식 듣고 유감독님은 할 수 있다! 보여주셔서 아무환지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항상 응원 했었는데...
엄마 투병 이 후 나도 항상 무섭고 겁나는 그런 염려증이 생겨 정신적으로 힘든데
기사보고 얼마나 무섭고 ㄱ ㅐ ㅈ 같았는데...
니 혀와 글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상처주고 아픔을 주는지 꼭 깨닫고 아니면 딴 일 찾아라 ~
내일이 엄마 제사인데....
다행이면서 너무 맥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