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월동 롯백이 신세계시절 알바했던 적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마트ㅇㅇ
일은 되게 꿀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스트레스였음
고객이랑 만나는 알바 한 번, 직원들이랑만 만나는 알바 한 번 이렇게 두 번 해본건데 둘 다 스트레스긴 함
근데 기억엔 고객보다 직원들이랑만 있던 게 더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였음.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 하라는 사람도 있었고, 꽉 막힌 사고에 사람 무시는 기본. 일 안하고 그당시 마블 퓨쳐파이트 존나게 하드라
그래서 일 끝나면 사무실 안으로 안 들어가고 밖에 있었음
그 부서 사람들이 다 안좋은 건 아니지만 그런 놈들 때문에 안좋은 기억 중 하나로 남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