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딸아이가 학교 음악선생님한테 혼나고 슬퍼 합니다.
인천나의사랑
884 88 27
오늘 음악시간 수업 주제가 '생활 속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이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듣던 음악, 학원차 라디오에서 듣던 광고송, 후진 경보음 국롤인 엘리제를 위하여까지 각자 1명씩 발표를하며 한소절씩 부르는데!!!
어떤 친구가 인천유나이티드 응원가를 이야기하며 '서쪽끝
도시의 사람들'을 부르니 우리큰딸과 친구들이 따라서 불렀다가 혼났다네요...... 생활속에서 듣는게 아니라나 머라나~
선생님!!! 우린 일상이 아닌 인생입니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초딩때는 다 해축팬이라 그냥 그랬는데 중학교가니 인천팬이 너무 많고 다 직관 다닌다고 너무 좋다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