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재미없고 더러운(?) 19금(?) 에피소드
꺼억~ 알밤 두병에 인천항 두병에 이것저것 처묵처묵 했더니 배터질거 같음
19금 에피소드가 생각난건 아까 어떤 글에 가래 때문에 생각난거임
19금 확실한데 더럽고 재미없고 옛날 주안 한국관 MC가 하던 야한이야기 수준인데 실화임 당시에는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음 ㅡㅡ;;;
관리자가 귀향 보내면 사식 부탁 합니다.
야!!! 민짜는 뒤로가~ 돌아가라고!!!!
때는 약 20여년 전, 나도 안 믿기지만 20대가 있었음
남친만 생기면 연락 하지말라던 여자사람 친구와 친구랑 셋이서 또 헤어진여자사람 친구(쌤통이다 요뇬아) 위로주를 부평에서 먹고 있었음
사귈땐 눈치 보인다고 연락끊고 연락도 하지말라던 기집애가 헤어지면 미안하다 잘못했다 연락하는게 너무너무 얄밉기도 했지만, 내가 남친이라도 연락하고 하면 신경쓰일 것 같긴해서 이년아 저년아 하며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놀곤 하던 친구인데 아니다 다를까 또 헤어지고 전 남친이 되어버린 또 한놈의 희생양(?)을 안주삼아 마셔라 부어라 했었음
"야 남자새끼들은 왜 들 그러냐?"
(헤어진 기념으로 별에별게 다 불만임, 컴플레인 타임~)
"머 머 머 어때서 남자가!!!"
"끝나면 꼬옥 한번 안아주지 담배부터 찾아서 피고~ 너도 그러냐?"
"니도 피잖아~ 펴봐 기가막혀~"
"지X~"
담배이야기가 나오니 또 피고 싶어 담배를 찾아 불을 붙이는데 다른 사람들도 펴재끼니 너구리를 잡았음 아주....
(당시에는 그냥 실내에서 식당에서 다 폈음, 심지어 03년인가 04년도까지도 1호선 역에서도 필때임 단, 여자는 그래도 좀 숨거나 가리거나 돌아서서 폈었음 왜그랬는지 참... ㅎㅎ)
왜 담배를 피는지 알겠냐? 맛나냐? 등등 시시콜콜한 이야기 해가며 담배를 다 피고 불똥을 탁 빼고 꽁초를 던졌는데!!!!!!!!!!!!!
(죄송합니다. 지금은 금연 3년차이고 당연히 담배꽁초,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여자친구사람이 버린 담배꽁초만 딱 수직으로 서버림!!!!!!!!!!!!!!!
(진짜리얼!!!!)
셋이서 놀라며 웃고 당황하고 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하며 사진도 찍고
그러고 있는데!!!!
여자친구 사람이 시크하게 딱 한마디 함
"내가 빨면 다 서"
죄송합니다. 영창도 징역도 다녀오겠습니다
진짜 심신미약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