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인천 조성환이 김도혁 대신 음포쿠 선수로 쓴 이유는?
지난 강원전 이후 조성환 감독은 당시 경기력이 좋지 않은 제르소를 장난스럽게 질타하는 모습이 인천 구단 SNS를 통해 공개됐다. 조성환 감독은 “전략적으로 김민섭과 김보섭을 먼저 전반에 내보내고 득점하면 후반에 에르난데스와 제르소를 통해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제르소가 그날 경기력이 교체 선수로서 너무 부족했다. 이해하는 측면도 있다. 본인도 잘 알고 있다. 승리했는데 거기에 강한 푸시보다는 본인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다가갔다. 오늘 만회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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