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선수에 대해 끄적끄적...
지금 리그에서 검증된 감독자원이 너무 없음... 그나마 쓸만한 최용수, 서정원은 비싼데다가 최용수는 뭐 오겠어?ㅋㅋ
김봉길 이후로 계속 우린 막말로 ‘초짜감독’들로 도박을 해왔던게 사실인지라 그나마 우리가 데려올 수 있는 감독중에서 조성환 감독은 제일 나은 자원임. 여기에 매년 감독을 일회용품으로 써댄지라 외부에서 보는 이미지도 점점 안 좋아져서 만약 또 감독 경질하면 좋은 사람들이 맡으려고 하지 않아질 가능성이 크고.
선수들은... 제발 아니겠지만 아직도 청탁선수들 있으면 다 내보냈으면 좋겠고... 3000만원 신인 대여섯명 계약해서 스쿼드의 양만 늘리는 것 보단 1억짜리 로테급 자원 데려와 키우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건 아닌지... 근데 문제는 일전에 오싹이 말한대로 구단 이미지가 워낙 안 좋으니 괜찮은 자원들이 이 팀에 오려고 하지 않음. 그나마 오재석, 김광석 같은 선수는 조성환 감독 인품만 보고 온 선수들이라....
대외적으로 구단 이미지가 너무 안 좋음. 다 과거에 저질렀던 잘못들의 업보이긴 한데, 이 이미지 개선 못하면 계속 지금의 챗바퀴 굴리기가 계속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