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사실 어제 제일 실망한 선수는
다른 선수들도 있긴 했지만 최원창이 기대 이하라 실망했음.
프로에서의 경험이 없다 한들,
나름 연령별 국대(u-17, u-20) 커리어도 길게 거쳤고 대건고 시절 핵심멤버였다고 해서 많이 궁금했었는데
내가 기대가 너무 컸을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니 아직 어려서 그런지 볼 받으면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더라고. 패스미스도 많고..
R리그만 진행 했었어도 밑에서 경험치 먹어가며 금방 성장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쩝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얘 2001년생 진짜 맞음?..되게 성숙해보이네;;;;;;;;;
물론 잘 생기게 성숙한 외모라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