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재성은 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이재성은 “이적시장 마감 당일까지도 솔직히 충남아산에 올 생각이 없었다”면서 “곰곰이 생각해 봤다. 내가 나이도 있는데 나를 이렇게까지 원하는 팀이 있다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잠깐 전화를 못 받았는데 그 사이 박동혁 감독님한테 전화가 5~6통씩 와 있더라. 내가 작년에 아파서 쉬고 있을 때 나를 받아준 구단도 여기고 감독님이 내가 다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다. 이런 팀과 감독님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이렇게 나를 믿어주는 분 밑에서 축구를 하는 게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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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과 박동혁은 그에게 뭘까...
설마 여기선 안그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