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 다녀옴
별 건 없고 그냥 오봉 연휴라 마누라 데리고 가 봄
첫 일본생활을 요코하마에서 시작한 거에 인천이랑 비슷한 점도 상당히 많아서 꽤 애착이 있는 도시라 와봤음
연휴 버프에 분수쇼 같은 이벤트도 해서인지 3만명쯤 온 거 같음
7만명 규모의 종합운동장이라 시야 토나옴. 이번에 잔디 승천하신 서울FC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인데도 시야는 차원이 다르게 구림. 아 물론 탄천 같은 곳보다는 훨씬 선녀임.
서포팅 잘하긴 하던데 인원수 생각하면 인천이 더 잘하는듯
축구 1도 관심없던 와이프가 요코하마 응원가 검색하고 따라부르고 있음
혹시 요코하마랑 같은 조가 되면 경기장 가는 법부터 요코하마 관광지 등등 레포트 제출할 예정. 안 되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