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히 경기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욕 나올때 꽤 있음..
본인이 그래서 S석에서 관람하는데 이때도 내 주변에 어린 애들 있으면 그냥 혹시 욕 나올까봐 말 자체를 안 함.. 묵언수행.. 욕을 하더라도 심판욕을 하거나 탄식, 감탄의 의미로 주로 많이 씀.
Ex) 와 시발 저게 파울이 아니라고?, 씨발 무고사!!, 와 시발 존나 잘 넣었다. 아니 저 미친새끼 (상대팀 선수의 격한 파울상황 등) 사실 경기 시작전 차분할때는 안 해야지! 하면서도 욕이 나옴. 물론 하더라도 다 들리라고 큰 소리로는 안 하고 친구랑 얘기하면서만.. 왜인지 축구장만 가면 가끔 그럴때가 있음.. 나도 자제 해야지